실질적으로 지표면에 도달하는건 A선과 B선인데요.
초창기에 만들어진 차단제에는 Burning을 유발하는 B만을 차단하는 성분들이
주를 이루었고 그 효능을 수치로 나타낸 것이

SPFSun Protection Factor라 볼 수 있습니다.

SPF란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을때 MED / 바르지 않았을때의 MED 홍반을 일으키는 최소
자외선 량를 의미하며, SPF20 , SPF25 , SPF30을 대입해보면 자외선차단률은
20:30:40 이아닌 95% : 96% : 96.7% 값이 나옵니다. 즉, 차단의 '정도'는 거의
비슷하죠.
그래서 SPF지수가 높은 자외선차단제는 많이 차단해주는것보다는 오래
차단해주는것으로 보는게 옳습니다.

물론, 지워지지 않고 남아있다는 조건에서요..



SPF는 UVB를 차단하는 것이구요..

SPF1당 효과가 대략 10분~15분 정도 지속되는데 제품의 차단 시간은 만약 SPF32
라면 15×32=480분, 대략 8시간 정도 지속되는 겁니다

하지만 SPF30 이하의 제품의 경우 2~3시간, 30이상의 제품은 3~4시간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그 효과가 반감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덧발라 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바르기 귀찮다고 SPF가 너무 높은 제품을 매일 쓰신다면 피부에 무리가
오겠죠~

SPF지수는 흐린날엔 15~20정도.. 봄, 겨울철엔 30정도 햇살 강한 여름철에는
무조건 30이상을 쓰셔야 적당합니다.

그리고 썬크림 보다는 썬로션이 좀 더 피부에 순한 편이구요.

스프레이의 경우 칙 뿌리면 다가 아니라 뿌리고 스며들도록 두드려 주셔야
합니다

이후에 피부 주름생성과 노화에 직접적인 원이이 되는 자외선은 A라는 것이
밝혀졌고 이에 PAProtection Grade of UV A지수를 도입하게 됩니다...

PA는 SPF와 달리 숫자로 표현되지 낳습니다.
대신 '+' 갯수로 표기하는데요, +는 2배, ++는 4배, +++는 8배의 효능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PA 를 표기하지 않았다고 무조건 다 A를 차단하지 못하는 제품은
아닙니다.
당연히 A와 B를 차단하는 Filter를 다 포함했기에 별도로 표기를 하지 않는
제품도 있으므로 무조건 PA가 없는건 좋지않다는 식의 의견은 맞지 않습니다.
나름대로 이름있는 브랜드에서는 모두들 A와 B를 차단할 수 있는 선블록을
만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에 쓰이는 아연산화물zinc oxide, 티타늄
이산화물titanium dioxide 은 UVA와 UVB 모두를 차단한다고 합니다.

PA+ 표시도 없고 저 화합물도 없는 오래된 제품은 UVA 차단은 거의 안된다고
보시면 될듯....싶어요. '-'
Posted by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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