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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를 위한 이야기

Man 2009. 10. 28. 02:41

◇ 이런 경험 있다.

1. 믹스커피 절취선이 있는지도 모르고 가로로 찢지않고 세로로 찢는다.
 - 그나마 다행

2. 냉온수기 사용할때 온수 버튼이 있는지 모르고 무작정 온수 안나온다고 투덜댄다.
- 아이들 때문에 위험해서 버튼을 하나 더 달았을 뿐인데..


3. TV에 온오프 버튼있는지 모르고, 리모콘만 눌러대고 TV 안 나온다고 투덜대고 리모콘 배터리를 교체한다.
- 이런 경우는 흔하진 않지만 종종 있는듯


4. 휴일 깊은잠에서 깬후 시계를 보니 7시.. 출근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저녁을    
   먹자고 하신다...
- 어릴때 이런 경우가 종종 있었음..

5. 고등학교 졸업한지 2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피시방만 가면 10시만 가까워지면 조급해진다.


6. 운전수 조수석만 타면 인간 네비게이션.. 하지만, 운전대만 잡으면 길치가 되고 만다.
- 운전 초보일때 있을수 있는일.. 조수석과 운전석에서의 느낌이 다를수도..

7. 분명히 문에는 '당기시오' 라고 쓰여있다. 하지만, 무시하고 계속 밀어댄다.

8. 약속시간이 다 되어서 급하게 나오느라 전화기 인줄알고 들고 나왔더니.. 리모콘이었다.

9. 볼일이 급해서 남자화장실이라 생각하고 무작정 뛰어 들어갔더니, 알고보니 여자화장실...

10. 생각지도 못한 횡재.. 만원짜리 한장 주웠다.. 근데 알고 보니 내주머니에서
빠져나온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