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험>

  나는 오늘 처음으로 경험했다. 조그만 사각의 방에서 내가 존경하는 그분에게 내 마음의 모든 것을 주었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맞이했던 그 날…

그러나 끝난 지금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

마음의 준비를 다하지 못했던 탓일까. 이런게 어른이 된다는 것일까.

하얀색 위에 선명하게 얼룩진 빨간 흔적…

내가 실수한 건 아닐까. 그러나 후회하지는 않을거야. 내가 선택한거야.

그 분이 잘못한 건 없어. 친구들은 20살 때 다 경험했다던데 뭐.

21살, 그래 더이상 어린애가 아냐. 그러나 그러나 자꾸 밀려드는 허무감.

아! 투표란 이런 것일까!!!

 

 

<야한 직업 베스트 파이브 1>

 

5위 : 간호사. 바지 벗으세요.

4위 : 엘리베이터 걸. 올라타세요.

3위 : 교사. 참 잘했어요..또 해보세요.

2위 : 보험 외판원. 자꾸 넣다뺐다 하지 마세요.

1위 : 파출부 아줌마. 또 빨 것 없어요?

 

 

<야한 직업 베스트 파이브 2>

 

모닝콜 : 아침에 깨워드릴께요.

버스안내양 : 한명씩 들어오세요.

토큰 판매아줌마 : 살살 넣으소.

보석감정사 : 한번 끼워 보세요.

정화조 공사 : 뚫어~~~ 뚫어드립니다.

 

 

남편 : “모처럼 회사의 친구들이 놀러왔는데 왜 그렇게 무뚝뚝한 얼굴을 하고 있소?”

아내 :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아요”

남편 : “사나이에겐 체모(體貌)란게 있단 말요”

아내 : “쳇, 여자에겐 체모(體毛)가 없을라구요”

 

 

< 고자질 >

 

철수와 혜영(국민학생 1학년)이 화장실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본 만식이는 철수와 혜영이 교실에 있을 때 고자질 했다.

“선생님! 철수랑 혜영이가요, 5반 선생님이랑 선생님이랑 했던거 그대로 하고 있어요!”

 

한 아들이 엄마에게 말했다.

“아빠가 엄마 나갔을 때 가정부 누나랑…”

대강 사태를 짐작한 엄마는 아이의 말을 중지시키고 아빠와 가정부를 한자리에 모았다.

“계속 말해보렴.”

“…아빠 나갔을 때 엄마가 옆집 아저씨랑 했던거 했다!”

 

어떤 부부가 낮에 일을 치르려고 했으나, 아이가 옆에 있어 시작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잘 타일러서 옆집에 놀러 보냈다.

한데, 이제 됐구나 싶어 시작하였더니, 어느 사이엔가 아이가 돌아와 바라보고 있어서 어머니가 깜짝 놀라,

“왜 벌써 돌아왔니?”

그랬더니 아이가 하는 말이,

“옆집 변서방 아저씨도 같은 일을 하고 있는걸. 나는 거북해서.”

 

 

“이봐, 이젠 애들이 잠들었어.”

하며 남편이 건드리자 아내는 거부하며,

“오늘 밤은 안 되요. 내일 비가 안 오면 정성드리러 가야잖아요. 깨끗하게 지내야 되요. 네에, 여보 그러니 오늘 밤은 단념하고 주무세요.”라고 했다.

한참 있었더니 이젠 아이가 잠이 든 어머니를 흔들어 깨우고 살짝 귀에 대고 속삭였다.

“엄마, 비가 와요. 그러니 이젠 단념할 필요가 없어요.”

 

 

전세 단칸방에서 사는 30대 부부에게서 10살난 아들이 있었다.

이들 부부는 밤이면 밤마다 두려운 것이 10살난 아들이 자기들의 행동(?)을 지켜 보고 있다는 것이었다.

늘 밤이면 서로가 생각이 나지만 아들녀석 땜에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하루는 밤에 10살난 아들이 자나 안자나 성냥을 켜서 아들 얼굴위를 비취 보았다.

아무런 반응이 없자..그들은..그날 밤을 무사히 마쳤다.

다음날도 마찬가지로…

무사히 며칠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날, 저녁에.

아버지는 성냥을 켜서 아들 얼굴 위로 비추는데,

그만… 불똥이 튀어서 아들 얼굴 위로 떨어졌다.

아들이 하는 말.

“내 언젠가 불똥 튈 줄 알았어!”

 

 

 

한 부부가 있었다.

그런데 부인은 첨단 컴퓨터 시스템을 장착한 상자를 가지고 있었다.

부인의 지문만 기억하는 그 상자의 내용물을 보고 부인은 자지러지듯 웃었다.

그런데 어느날 부인이 낮잠자는 틈을 타 열쇠에 아내의 지문을 묻혔다.

아내가 갑자기 깨어났다.

그런데 상자 안에는 콩2알과 10만원 짜리 수표가 들어있었다.

“엥?이게 뭐야?”

아내는 마지못해 말했다.

"바람 필때 마다 콩을 하나씩 넣어두었어요.

남편은 아내를 용서했다.

“그런데 10만원은 뭐지?”

“저… 그동안 모은 콩 판거예요…”

 

 

한 부부가 있었다.

남편은 출근길마다 아내에게 키스를 해 주었다.

그런데 어느날 출장이라서 서두르다 보니 키스를 잊었다.

갑자기 생각이 나서 집으로 돌아갔다.

아내는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

남편은 아내의 허리를 껴안고 목에다 키스를 해주었다

그러자 아내 왈

“아~잉! 아저씨! 오늘은 우유넣지 마세요!”

 

아주 막가는 콩가루 부부가 있었다.

둘이 차를 타고 가는데 남편의 남대문이 열려있었다.

아내가 말했다.

“여보, 차고 문이 열려있어요.”

남편이 말했다.

“어휴~ 그랜져 튀어 나올 뻔 했네.”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그랜져면 뭐해. 터널만 들어가면 시동이 꺼지는데.”

그러자 남편이 씩 웃으며 대답했다.

“1호 터널만 그래. 2호 터널에서는 쌩쌩 잘 달려.”

그 말을 들은 아내는 이상하게도 화도 내지 않고 미소를 짓고 있는 것이었다.

남편이 물었다.

"화 안내?"

아내가 빙긋이 웃으며 대답했다.

"그럴줄 알고 뉴 그랜져 한 대 뽑아 놨지."

 

 

 

 

가족이 모여 대화하고 있을 때 철모르는 막내가 물었다.

“아빠껀 뭐야”

그러자 아빠는 말했다.

“그랜저”

막내가 다시 묻길

“엄마껀 뭐야”

그러자 엄마가 말했다.

“그렌저 주차장”

마지막으로 막내가 누나에게 물었다.

“누나껀 뭐야”

그러자 누나가 말했다.

“임시 주차장”

 

 

건강이 안좋은 최씨는 병원엘 자주 간다.

의사왈 “당신 담배 안끊으면 진짜 죽어”

그 말에 최씨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의사왈 안끊으면 당신 아들에게도 해가 됩니다..

역시 아랑곳않는 최씨.

그러던 어느날 최씨가 담배를 뚝 끊었다.

신기한 의사가 어떻게 끊었냐고 하자,

최씨왈, “진짜 아들에게 해가 되더군요.”

“아! 글쎄 두살박이 아들놈이 엄마젖에서 담배냄새가 난다지 뭡니까?”

 

 

아리따운 처녀가 약국에 들어가 10센트 동전을 넣고 체중을 달아보았다.

바늘은 65킬로를 가리켰다.

“어머, 그럴 리가 없는데!”

그녀는 놀라서 오버도 벗고 재고, 구두도 벗도 재고 또 바지도 벗고 달아보더니,

“어머나? 이젠 동전이 없잖아”

하고 투덜대니 이때 곁에서 보고 있던 한 신사가 동전 몇 개를 주면서,

“아가씨, 이걸 모두 사용해도 좋아요.”

어느 정류장에서 어느 할머니 한분께서 고추 두 보따리를 들고 타시는 겁니다. 보따리가 앞문으로 안들어가는 걸 아신 할머니께서 뒷문으로 올라오셨는데.

여러분 혹시, 뒷문과 뒷문 바로 뒤에 있는 좌석사이에 공간이 있는 거 아십니까?

할머니께선 그곳으로 보따리를 밀어 넣으시려고 하시는데, 어느 여학생이 그곳에 이어폰을 끼고 서 있는 겁니다.

할머니께서 그 여학생한테...뭐라고 하셔도... 그 여학생이 못들어니, 나중에 할머니께서 여학생의 어깨를 치시면서, 한마디 했습니다.

그순간, 여학생 얼굴은 붉게 변해서 내려 버리고…

차안에선 난리가 났습니다. 운전사 아저씨가 웃으시느라, 정신이 없었죠.

그 한마디가 뭔줄 아십니까?

후후..그말은 바로..

“학생!~꼬추 넣게 다리 좀 벌려”

 

비뇨기학 실험 시간이었다. 그날은 남자의 생식기관을 배울 차례였다.

1인당 1개씩 모형이 제공되었는데 어느 한 친구가 여학생 것을 몰래

치워버렸다. 이를 발견한 여학생 왈

“야 내 XX 누가 훔쳐갔어!”

 

해부학실에서의 일이었다.

대부분의 의과대학생에게 물어보면 가장 지겹고 짜증나는 과목이 무엇이었냐고 하면 아마 대부분 해부학과 생화학을 들 것이다.

어느날 해부학실.

그날도 삐질삐질 땀을 흘리면 독사같은 조교들의 눈총을 받으며 우리의 선배들은 해부를 하고 있었다.

간간이 나누는 잡담은 그들에겐 마른 하늘의 소나기와도 같은 청량감이 있었다.

해부학 실험7조.

그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조교들이 한눈 판 사이 그들도 때지난 덩달이 시리즈로 피로를 달래고 있었다.

7조에는 여학생이 한명 있었다..

7조의 꽃 덩순이~~

덩순이가 오늘 맡은 소임은 penis의 skinning(피부를 벗겨내는 일)이었다..

이상하게도 이 시체는 약간 발기된 상태였다.

덩달이 시리즈에 웃음을 흘리던 덩순이는 너무 웃겨서 그만 페니스를 쥔 채로 손을 흔들었다.

갑자기 페니스는 푹 꺼지는 것이 아닌가~~

독사같은 조교가 이걸 놓칠리 없지~~

7조의 해부대 앞에 우뚝선 조교~~

“이거, 누가 이렇게 죽였어~~?”

얼굴이 벌개져 소리친다. 화가 난 조교의 목소리에, 덩순이는 주춤 주춤 손을 든다.

“제가 그랬는데요.”

그러자 조교 왈…

“너 이거 다시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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