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진 ⓒ 필름있수다

 영화배우 오광록에 이어 배우 정재진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연예계 대마초'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로 영화배우 정재진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953년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난 정재진은 1973년부터 1983년까지 극단작업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30년간 ‘불 좀 꺼주세요’ ‘관객모독’ ‘돼지와 오토바이’ ‘진땀 흘리기’ 등 다수의 연극 작품을 통해 관객들 앞에 섰다.

스크린관으로 활동을 넓힌 정재진은 1990년 '마유미'를 시작으로 '지구를 지켜라'(2003), '바람난 가족(2003),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2003), '말죽거리 잔혹사'(2004), '웰컴 투 동막골'(사진, 2005), '박수칠 때 떠나라'(2005),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2007) '신기전'(2008) 등 수십 편의 영화에 조연 및 단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경찰은 정재진과 같은 혐의로 영화배우 이모(48)씨를 구속하고 배우 최모(52) 씨를 불구속 입건했으며, 이미 구속된 인터넷방송국 대표 박모(40)씨와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알려진 행위 예술가 심모(50) 씨 등 연예계 관계자 3명에 대해서도 행방을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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